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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: 온

"그날 마음을 제대로 전할 수 없었던 건 그래도 언젠가 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야……."

그러나 먼저 와버린 작별인사. 마지막의 꽃다발, 부서지듯 남는 웃음과 포말을 기억한 채로.
날아오르는 새들이 웁니다. 아뇨, 환영입니다.
그가 웁니다. 환영일까요?
나는 그저, 당신의 추억이 되기 위해…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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