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op of page

그림: 인수

'제발 이 숨을 끊어줘.'
같은 날 세상에 나온 두 아이.
대대로 악마와 대적하는 가문에서 태어난 이들은, 모종의 실수로 저주를 받게 되는데⋯
눈을 뜨니 보이는 낭자한 혈흔과 죽어있는 사람들.
원치 않은 불멸, 원치 않는 살생.
이 삶은, 지옥이다.

© 2024 By GLOOMY CINEMA.

  • YouTube
  • Twitter
bottom of page